채운동 목조주택 안방붙박이장
채운동 목조주택 안방에서 진행한 안방붙박이장 시공 현장입니다. 편백·삼나무 판재로 마감된 벽과 천장 사이에 원목 느낌 그대로 살아나는 우드톤 여닫이 도어 붙박이장을 짜 넣어, 새로 만든 가구가 기존 목조 인테리어와 이질감 없이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나무 골조 바닥판만 깔려 있고 벽면은 통으로 비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현장 확인과 실측
목조주택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벽체가 판재로 마감되어 있어, 못이나 나사가 들어갈 수 있는 지점과 하중을 받을 수 있는 골조 위치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바닥 나무틀의 수평과 벽 판재 결 방향도 함께 체크해, 도어를 달았을 때 처지거나 뒤틀리지 않도록 프레임을 먼저 단단히 잡았습니다.
자재와 색 구성
도어는 편백 벽 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우드 그레인 필름으로 골라, 새로 짠 붙박이장이 인테리어 소품이 아니라 원래 있던 구조처럼 보이도록 맞췄습니다. 손잡이는 최소한의 라인만 남겨 나무결을 가리지 않게 했습니다. 목재 벽면 특성상 습기 관리를 고려해 통풍이 되는 자재와 마감을 함께 안내드렸습니다.
시공과 마감
바닥 나무틀 위로 하부 프레임을 먼저 고정하고, 좌우 여닫이 도어 3짝을 순서대로 달아 문틈이 일정하게 맞는지 확인했습니다. 목조 벽 구조상 미세한 뒤틀림이 있을 수 있어 경첩으로 미세 조정을 여러 번 거쳤습니다. 완성 후에는 문을 전부 열어 간섭 없이 여닫히는지, 벽과 마구리 사이 틈이 고르게 남았는지 최종 점검했습니다.
- 목조 벽 골조·하중 위치를 먼저 확인한 안전 시공
- 편백 벽 톤에 맞춘 우드 그레인 도어
- 습기 통풍을 고려한 자재 제안
- 여닫이 도어 3짝 문틈 미세 정렬



